교통사고로 얼굴에 마비가? 뜻밖의 안면마비, 원인을 밝혀라!

교통사고로 얼굴에 마비가? 뜻밖의 안면마비, 원인을 밝혀라!

교통사고로 얼굴에 마비가? 뜻밖의 안면마비(구안와사), 원인을 밝혀라!

어느 날 갑자기 얼굴이 마비된 사람들 특별한 이유도 없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특별한 원인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모든 질환에는 유발요인이 존재하기 마련

이런 걸로 얼굴이 마비된다고? 믿기 힘든 구안와사(안면마비)의 원인들, 지금 자세히 살펴봅시다!

찬바람이 안면마비를? 동의보감에서는 '풍사가 침범'했다고 표현하는데, 급격한 체온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병하는 경우입니다.

과음이 안면마비를? 잦은 음주로 간 기능이 약화되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어혈이 안면마비를? 교통사고나 수술, 발치 등으로 체내에 형성된 어혈이 몸의 순환 작용을 방해하여 안면마비가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이 안면마비를? 대상포진이나 중이염 등으로 생긴 염증이 얼굴을 관장하는 뇌신경에 영향을 미쳐 발병하는 경우입니다.

쇼크가 안면마비를? 갑자기 놀랐을 때 받는 심리적인 충격으로 신경 기능이 장애를 일으키면서 안면마비가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이유라도 충분히 주의하지 않으면 얼굴이 마비되는 구안와사(안면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많은 분들이 쉽게 지나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에이,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넘겨버리지만, 생각만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안전하지 못하며 우리의 몸 또한 강건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냐면, 자연적인 것이든 인공적인 것이든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많은 요소들이, 심지어는 우리가 스스로 한 행동이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이 글을 쓴 에디터가 건강염려증에 걸린 게 아닌지 의심스러운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때로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설보다 픽션 같고,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이니까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지?

뜻밖의 일을 갑작스레 경험하게 되면, 심지어 그것이 갑자기 얼굴이 마비되는 ‘안면마비(구안와사)’와 같은 심각한 질환에 걸리는 비극적인 일이라면,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왜?’라는 질문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도대체 왜 자신에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하죠.

쉽사리 눈치채지 못할만큼 지극히 사소한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전혀 서로 연관성이 없는 사건이나 행동들이 마치 ‘나비효과‘와 같은 연결 고리를 형성하여 비극을 유발하기도 하죠.

한의학은 사람의 신체 내부에서 벌어지는 알수 없는 일들을 연결지어 규명하고,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기 위해 발전해왔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사건을 조사하고 추리하여 진실을 밝혀내는 탐정과 비슷한 일을 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상, 그 이상의 안면마비 원인들

교통사고가 안면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겉으로 보이는 외상이 없다고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자동차와 사람, 혹은 자동차끼리라 해도 충돌이 일어났을 때에 인체가 받게 되는 물리적 충격은 상상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이 충격에 의해 체내의 미세한 혈관들이 손상을 입게 되면 흘러나온 혈액이 체조직 곳곳에 스며들어 고이게 되면서 굳어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이처럼 죽은피를 ‘어혈(瘀血)’이라고 하는데, 어혈은 체내 순환작용을 방해하면서 각종 신체 이상이나 질환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결국 어혈이 얼굴근육의 움직임이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에 이상을 일으켜 구안와사(안면마비)를 유발한 것이죠. 

 

바람아, 멈추어다오

동의보감에서는 ‘풍사(風邪)가 얼굴에 침범한 것’이 구안와사(안면마비)의 원인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들 중에는 찬 바람을 많이 쏘인 것이 원인이 되어 구안와사가 발병한 분들도 많으신데요. 이처럼 찬 바람, 또는 차가운 기운을 오랫동안 접하게 되면 급격히 체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어 얼굴신경에 영향을 미쳐 장애를 일으키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잦은 과음이 간 기능을 떨어뜨린 것이 원인이 되어서, 대상포진이나 중이염과 같은 다른 염증성 질환이 신경에 영향을 미쳐서 구안와사(안면마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그저 깜짝 놀란 것이 얼굴을 마비에 이르게 만들기도 하죠. 면역력이 약하고 신경이 예민한 유소아, 청년층에게서 드물게 나타나는 일인데, 심리적으로 받은 충격이나 스트레스 또한 뇌신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갑자기 구안와사(안면마비)와 같은 심각한 질환에 걸리게 되면 누구나 당황스럽고, 속상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떤 일들은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빚어지기도 합니다. 평소 예방을 위해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해로운 영향 아래 놓이게 된 섬세한 몸은 언제고 쉽게 고장이 날 수 있다는 점, 명심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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